삼성자산운용은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現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인 김우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대표부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김우석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화재, 삼성생명을 거치며 경영관리, 기획, 자산운용 등을 다양하게 경험한 금융전문가다. 

김우석 내정자는 삼성자산운용의 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조만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우석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 약력>

성명 : 김우석(1969年生)

학력 : 2010年 고려대 MBA
         1994年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경력 : 2023年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2021年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담당임원
         2020年 삼성화재 장기보험보상팀장
         2018年 삼성화재 계리RM팀장
         2015年 삼성화재 기획1팀장

황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