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ESG 관리시스템 구축, 농업·농촌 사회공헌 확대 등 성과 달성
NH농협은행이 '2024년 제3차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SG 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 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 농협은행은 올해 ESG 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추진전략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은 올해 거둔 ESG 경영 성과로 ESG 관리시스템 구축 및 내부탄소 배출량 감축, 녹색금융지원을 위한 특화상품 출시(이상 환경 분야), 초록사다리 프로그램 및 금융소외지역 금융 교육, 농업인 금융지원 등 농업·농촌 사회공헌 확대(이상 사회 분야), 지역재투자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이상 지배구조 분야) 등을 꼽았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2025년도에도 녹색금융과 친환경 기술투자를 확대하고,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강화하는 등 다각적 노력으로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