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국토부·3개 광역시와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 업무협약
LX, 국토부·3개 광역시와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 업무협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11.0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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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 토대로 효율적 정비 지원…국민 불편 최소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와 체계적·효율적인 도시 정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LX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에서 국토부와 부산시, 인천시, 대전시와 '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맨 왼쪽부터) 심병섭 LX 공간정보본부장, 이종신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김기대 국토부 도시정비기획과장, 하성태 부산시 주택건축국장,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이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사진 맨 왼쪽부터) 심병섭 LX 공간정보본부장, 이종신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김기대 국토부 도시정비기획과장, 하성태 부산시 주택건축국장,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이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이번 협약으로 LX는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비계획 수립에 필요한 도시, 건축, 행정 데이터를 제공하고, 디지털플랫폼 사용자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한다.

LX는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11개의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자동단지배치, 시뮬레이션, 통합심의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기본계획 수립 기간을 단축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국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LX는 '공공데이터+지자체 수요'를 반영한 지자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특별정비계획을 시각화해 효율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돕는다.

심병섭 LX 공간정보본부장은 "LX가 국토부, 지자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정비사업 지원이라는 점에서 매우 상징적인 일"이라며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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