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중 경영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농식품기업에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수상기업 10개를 포함해, 총 130개 기업이 상을 수상했다.

농협은행은 수상기업에게 대출금리 우대, 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각종 혜택들을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계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농협은행 또한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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