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리더 참여 체제 구축하고, 이랜드 경영이념에 따른 준법경영 실천할 것”
이랜드월드가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CP)’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조동주 대표를 포함한 이랜드월드 임직원은 ‘이랜드월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시행을 선언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CP)’에 서약했다.
서약서에는 협력사에 대한 불공정 거래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약속 등 공정거래 실천 내용이 담겼다.
이랜드월드는 2013년 나눔·바름·자람·섬김의 경영이념에 따른 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CP를 도입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스스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및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올해는 준법경영 유관 부서별 CP 리더의 참여 체제를 구축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공정거래 법규 해설서 ‘자율준수편람’을 제작 및 배포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최고 경영자 지지와 동참 아래 CP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며 고객과 사회 요구에 맞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을 만들어왔다”고 말하며, “공정한 경쟁질서를 준수하고,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바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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