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점포 20곳 추가…내년까지 100개소 오픈 목표
NH농협은행이 지역기반 자산관리 전문점포로 거듭나기 위해 WM특화점포인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전국 각지로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20년부터 전국 100개소 WM특화점포를 목표로 자산관리 사업을 확장해 오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제주금융센터를 포함 농협은행은 올해 20개의 WM특화점포를 신규 추가하게 된다. 이로써 농협은행은 총 69개소의 WM특화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NH-금융MBA 또는 자산관리전문역 과정 등을 수료한 전문인력들이 WM특화점포에 우선 배치되어 고객들의 수익률 향상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욱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WM 사업을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주요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차세대 WM 시스템 구축 및 향후 투자자문업 진출 등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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