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과 시민 동참…생물 다양성과 대기질 향상에 기여
미래에셋생명이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2024 이촌한강공원 한강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23년까지 이촌한강공원 내 3천㎡에 달하는 한강숲을 조성하고 가꾸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일반 시민이 참여해 한강숲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환경 정화 활동 '한강공원 쓰담쓰담', 다육이와 같은 작은 식물을 심을 수 있는 목재 소재인 CXP 소재 화분을 활용한 가드닝 프로그램 '초록키트 프로그램' 등을 수행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ESG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제작, 여름철 곰팡이 방지 습기 제거제 제작,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제작 등을 진행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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