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재단)이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확대에 기여하고자 소상공인연합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MG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30곳에 간판, 에어컨, 집기류 및 기념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24개 업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했고,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인 MG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MG재단이 늘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MG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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