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9월 1 ~ 10일 수출입 현황 발표
반도체(38.8%), 승용차(12.8%), 석유제품(5.4%) ↑
중국(16.3%), 미국(24.6%), 유럽연합(47.4%), 베트남(13.3%) ↑
반도체(38.8%), 승용차(12.8%), 석유제품(5.4%) ↑
중국(16.3%), 미국(24.6%), 유럽연합(47.4%), 베트남(13.3%) ↑
9월 초순 수출이 반도체 증가 영향 등에 25%가 늘었다.
11일 관세청은 이달 1~10일 기간 수출은 18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6% 증가했고, 수입은 18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38.8%), 승용차(12.8%), 석유제품(5.4%) 등은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2.4%) 등은 감소했다. 이에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7%로 1.9%p 증가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16.3%), 미국(24.6%), 유럽연합(47.4%), 베트남(13.3%) 등은 증가했고, 싱가포르(-18.9%) 등은 감소했다. 상위 3국(중국, 미국, 유럽연합) 수출 비중은 49.9%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반도체(54.6%), 기계류(36.0%) 등은 증가했고, 원유(-18.2%), 석유제품(-28.4%) 등은 감소했다.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은 -19.6%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21.5%), 유럽연합(24.5%), 미국(23.8%), 일본(16.3%) 등은 증가했고, 사우디아라비아(-18.4%) 등은 감소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