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회원조합 169명 신입 선발
중앙회 서류·필기고사 주관…서류접수 9월 25일까지
서류 합격자 대상 10월 12일 서울서 필기고사
면접전형은 10월~11월 중 각 지역 회원조합서 개별 실시
중앙회 서류·필기고사 주관…서류접수 9월 25일까지
서류 합격자 대상 10월 12일 서울서 필기고사
면접전형은 10월~11월 중 각 지역 회원조합서 개별 실시
수협중앙회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수협 회원조합의 일괄 공개채용 주관을 통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46개 조합에서 일반관리계 154명, 기술계 10명, 기능계 5명 등 총 1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괄 공개채용은 수협 회원조합별로 채용하던 것을 중앙회가 주관함으로써 개별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권역별로 보면 수협 회원조합 본소 소재지 기준으로 서울 1곳(3명), 경인 5곳(25명), 강원 9곳(21명), 충남 3곳(5명), 전북 3곳(10명), 전남 9곳(38명), 경북 3곳(9명), 경남 9곳(44명), 부산 3곳(10명), 제주 1곳(4명) 등 신규 채용인원은 총 169명이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에는 제한이 없고, 오는 11일부터 25일 18시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일 14시에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되고, 같은 달 12일 서울에서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고시가 실시된다.
일반관리계와 기술·기능계 부문 모두 필수과목으로 인적성 검사를 치러야 하고, 일반관리계는 민법(친족, 상속편 제외), 회계학(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 제외), 경영학(회계학 제외), 수협법(시행령, 시행규칙 포함), 상업경제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본다.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회원조합별로 인성면접과 실무면접 등 면접전형이 진행되고, 11월 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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