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에너지 취약가구 1천세대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우리금융, 에너지 취약가구 1천세대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7.29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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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 양육 취약가구에 우산, 제습기 등 전달

우리금융미래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6일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취약가구에게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7년부터 7월에는 폭염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12월에는 한파대비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해 올해까지 약 16,000여 에너지 취약가구의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 맨 왼쪽부터) 신영철 우리금융미리재단 사무국장, 김은경 다솔지역아동센터장, 은용경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지난 26일 성북구 다솔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여름나기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 맨 왼쪽부터) 신영철 우리금융미리재단 사무국장, 김은경 다솔지역아동센터장, 은용경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지난 26일 성북구 다솔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여름나기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이번 여름에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취약가구 1천세대에게 1억원 상당의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해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도 한층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 폭염과 장마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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