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이어 광진구 내 취약계층 가정 추가 지원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중곡4동 주민센터에서 전병주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 소속)과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이 전병주 의원과 지난 5월 30일에 실시한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광진구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추가적으로 마련된 금액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3억3천3백만원)중 상반기 동안 약 2억2천만원(6월 26일 기준)에 달하는 사회공헌 기금을 농협은행 서울 관내 영업점을 통해 서울 각 지역 110여 곳의 취약계층 단체에 전달했다.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의원님과 함께 다시 한 번 지역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사회공헌 리딩은행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농협은행이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꾸준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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