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과 상생하는 ESG 경영 가속화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14일 경기 양주 백석읍에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을 비롯해 금융지주 봉사단, 농협은행 양주시지부, 백석농협 임직원 등 약 30명이 동참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양파 재배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더불어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에 동참해 전국 가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은행·보험·증권 등 전 금융 계열사가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을 위해 함께 땀 흘리고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땀 흘릴 것이며,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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