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조병규 우리은행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5.22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 실천 약속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 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사진=우리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 (사진=우리은행)

또, 챌린지 참가자는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 촬영하거나 플라스틱을 덜 쓰겠다는 다짐 문구를 적어서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조 은행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 은행장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홍종식 금전기업 회장을 지목했다.

조 은행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평소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플라스틱 덜 쓰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일회용 마스크 업사이클링 캠페인, 다회용컵 사용확산 캠페인 등 모든 임직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지속 참여해왔다.

우리은행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을 실천하는 등 친환경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