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WWF와 함께 '오로라' 통해 자연보전 메시지 전달
모히건 인스파이어, WWF와 함께 '오로라' 통해 자연보전 메시지 전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5.0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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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 등장한 멸종위기종 호랑이, 코끼리, 대왕판다 등장
WWF 한국본부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 생물다양성 회복 담은 영상 공개
5~6월 간 '러브 아워 플래닛' 객실 패키지 및 환경보호 관련 미션, 소셜미디어 연계 캠페인 전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초대형 LED 기둥에 등장하는 멸종위기종 호랑이, 코끼리, 그리고 대왕판다의 모습. 오로라 천정에서 보여지는 ‘별의 숲’ 미디어아트 영상과 어우러져 숲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인스파이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초대형 LED 기둥에 등장하는 멸종위기종 호랑이, 코끼리, 그리고 대왕판다의 모습. 오로라 천정에서 보여지는 ‘별의 숲’ 미디어아트 영상과 어우러져 숲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인스파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WWF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손잡고 6월 30일까지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Love It or Lose It)' 이라는 제목의 미디어 콘텐츠를 인스파이어 내 '오로라' 공간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러브 아워 플래닛 (Love Our Planet)' 친환경 객실 패키지 운영 및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인스파이어와 WWF 한국본부는 환경 인식개선 및 교육,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전시, 캠페인 활동 및 홍보 등 다각적인 분야에 걸쳐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양사의 협업에 따라 이번 오로라 미디어 쇼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 생물다양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주요 콘텐츠에는 호랑이, 코끼리, 그리고 대왕판다가 등장해 이들 동물의 특징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WWF 한국본부와 함께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스파이어 임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환경보존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스파이어는 ESG 경영 전략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사업 운영 및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인스파이어의 차별화된 공간과 인프라를 활용해 서로의 가치가 함께 빛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로라를 활용한 미디어 캠페인 외에도, 인스파이어는 WWF 한국본부와 공동 개발한 객실 패키지 '러브 아워 플래닛' 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이다. 3종으로 구성된 이 친환경 패키지는 인스파이어 호텔 투숙객에게 휴식과 더불어,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과 WWF의 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보름간 인스파이어 직영 레스토랑 중 '가든 팜 카페' 앞 공간에서는 WWF와의 협업 캠페인 부스가 운영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환경 보전과 보호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연계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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