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와 각 5억원씩 매칭해 출생축하금 10억원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이 저출생,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문제헤결에 동참하고,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4월 1일부터 사업이 시작됐다. 이를 통해 신생아 7천294명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했고, 출생축하금 지원금액은 10억원(재단 5억원, 새마을금고 5억원)에 달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생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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