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구·중랑구와 땡겨요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신한은행, 중구·중랑구와 땡겨요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4.18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입점하는 해당 지역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중구청, 중랑구청과 '땡겨요'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착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서울시의 8개 자치구(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은평구, 성동구, 중구, 중랑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체결하면서 상생 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중구와 중랑구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에 땡겨요 상품권을 중구 4억원, 중랑구 3억 2천만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신규로 출시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해당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고 땡겨요 앱에서 음식 주문 시 해당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중구와 중랑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변경 다음달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서비스, 이벤트를 기획해 더 많은 가맹점,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