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 높은 스포츠산업 영위 기업 대상 금융·비금융 지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가 지난 19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과 '스포츠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틀란타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은 신보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산업 영위 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신보는 창업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스포츠산업에 대한 신용보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고, 금융·비금융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유망 고부가가치 산업인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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