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산단내 산업용지 분양면적 사상 최대에 달할 듯
금년도 산단내 산업용지 분양면적 사상 최대에 달할 듯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0.08.02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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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올해 기업이 취득한 산업단지내 산업용지면적이 분기별 기준 작년 동기(8.1㎢) 대비 16% 증가한 사상 최대실적(9.4㎢, 285만평)을 달성하였다.

또한 연간기준으로도 분양면적이 최대(15.0㎢, 455만평)였던 작년도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장래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분양받은 기업이 공장을 건축하여 가동하게 되는 내년도 이후에는 고용증대와 함께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도별로는 작년도와 같이 충남(2.0㎢)과 전남(1.3㎢)지역에 가장 많은 면적이 분양되어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고, 경남(1.1㎢)·울산(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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