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본사 '그랑서울' 비롯 GS타워, GS강서타워 및 파르나스호텔도 참여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적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이 25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GS그룹 및 계열사가 위치한 GS타워, GS강서타워 및 파르나스호텔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2019년에 이어 4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았다.
GS건설은 앞으로도 친환경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며,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Tag
#GS건설
#어스아워
#어스아워2023
#그랑서울
#본사사옥
#GS그룹
#GS타워
#파르나스호텔
#소등행사
#1시간소등
#전등끄기
#에너지감축
#탄소배출감축
#환경경영
#ESG경영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