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목요일 '나눔의 날'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펼쳐
ABL생명이 지난 16일 '나눔의 날'을 맞아 FC실 임직원 20여 명이 서울시 동작구 소재 청운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FC실은 ABL생명 영업채널 중 하나로, 전통 보험설계사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봄꽃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창의 활동을 원내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하며 아이들의 오감 발달을 도왔다.
또, 아이들의 정서 치료와 사회성 함양에 좋은 다양한 놀이 활동를 1:1로 매칭해 진행했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원 내부도 청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ABL생명 직원은 "아이들과 다양한 창의나눔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회사에서 연중 상시 실시하는 임직원 '나눔의 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3년 5월 시작해 올해로 운영 10주년을 맞이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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