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기자단 54명 활동 시작… 제2기 우수활동기자 시상도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3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등 외빈들과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리원에 따르면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대학생 기자단은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인 중앙대·성균관대·강원대·충북대·공주대·경북대·동아대·전주대·기후환경센터 등을 주축으로 모두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지난해의 제2기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공주대학교 김주은 학생을 비롯한 8명이 국토교통부장관상과 관리원장상을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대학생 기자들이 그린리모델링을 참신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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