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행원 155명 노후된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힘 보태
IBK기업은행은 지난 1월 31일 신입행원 155명이 '사랑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일 발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977년 설립된 서울중동초등학교의 노후된 벽과 복도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의 요청을 받아 이뤄졌다.
벽화 그리기는 '환경보호, 생명존중. 사랑을 키우는 행복한 중동초등학교' 라는 주제로 학교 내 복도에 따뜻한 자연과 동물을 표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행원 대표 강민지, 길찬 씨는 "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신입행원들의 바람을 담았다"며, "국책은행 직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했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치료비 지원, 임직원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 설 명절을 맞이 쪽방촌에 과일세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 신입행원들은 이달 10일 사령장 수여식 이후 13일부터 각 영업점으로 배치돼 실무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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