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일상 속 작은 실천 위해 플로깅 활동 진행
지구온난화 예방 탄소배출 절감활동에 동참, 이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실천
지구온난화 예방 탄소배출 절감활동에 동참, 이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실천
서울시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서울 강서구 국제유통센터 임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인 에코챌린지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유통센터가 실천한 에코챌린지는 총 2가지 활동으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이메일함 비우기와 센터 인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 활동이다.
국제유통센터는 11월 한달간 오래된 메일삭제, 휴지통 비우기, 스팸메일 수신차단 등 '탄소중립! e메일함 비우기' 실천을 통해 총 48kg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창출했다고 SBA는 전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8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라는게 SBA의 설명이다.
더불어 국제유통센터는 강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유통센터 인근 등촌동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자 지난 11월18일, 12월7일 2차례에 걸쳐 플로깅 활동을 시행했다.
김성민 서울산업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국제유통센터가 위치한 등촌동 인근 플로깅 활동을 통해 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 및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향후에도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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