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으로 ESG경영 강화…서울시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기차 10대 지원 등
하나손해보험이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ESG 모빌리티를 활용한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유연식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SG 모빌리티를 활용한 에코플러스 지원사업'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경유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 10대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의 주 원인인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하나손보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며, 친환경 차량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도 의의가 있다.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이사는 "최근 심각해진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기업이 앞장서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과 연계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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