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개소 추가 지정…2025년까지 100개소 규모 운영 계획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호계금융센터에서 'NH All100 종합관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농협은행만의 특화된 대중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자산관리 전문가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을 배치해 지역별 WM(Wealth Management, 자산관리) 사업의 전문 채널이다.
농협은행의 자산가 고객층은 수도권에 편중돼있는 시중은행과 다르게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이에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시중은행의 PB 점포와는 차별화된 전국 기반의 '대중적 자산관리'를 표방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25년까지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를 총 100개소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애 농협은행 부행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이라며, "안정적인 고객 자산증식을 목표로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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