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컵(단체)의 러너 팀, 싱글컵(개인)의 런민기 선수 각각 최종 우승 차지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이 마케팅의 수단 중 하나로 e스포츠와의 제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포르쉐코리아가 유명 온라인 자동차 게임인 '카트라이더' IP기반 앱으로 진행한 모바일 e스포츠 대회가 큰 주목을 받으며 마쳤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8일 넥슨과 함께 진행한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e스포츠 대회 '카러플I포르쉐 슈퍼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포르쉐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타이칸' 출시를 기념해 진행해 온 e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포르쉐 센터 서초에서 진행된 이번 슈퍼매치 결승전은 '카러플' 인기 인플루언서 및 예선전을 통과한 e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타이칸 4S' 카트로 레이싱 실력을 겨뤘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 간 진행된 본선을 거쳐 싱글컵 8명 선수와 스타컵 4개팀이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스타컵(단체)의 러너 팀, 싱글컵(개인)의 런민기 선수가 각각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2천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날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와 스타컵 인플루언서 개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최고 1만5천여 명의 동시 접속을 기록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포르쉐 브랜드와 '타이칸'을 향한 국내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는게 포르쉐코리아의 설명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들에게 친숙한 e 스포츠 플랫폼에서 '타이칸'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하고 포르쉐 브랜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포르쉐코리아와 넥슨의 제휴는 포르쉐의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타이칸' 출시를 기념해 캐주얼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2030 연령의 젊은 고객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새로운 e스포츠 마케팅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