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홍명종 준법감시인(부행장)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홍명종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서울대 정책학과 석사, UC Davis Law School 국제거래법 석사 졸업 및 제37회 행정고시(1993)와 제44회 사법시험(2002)에 모두 합격했다.
서울시와 총리실, 금융위원회에서 약 15년간 공직생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농협은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용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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