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엔에스(217820)가 14일 올해 3분기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 462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4%, 영업이익 11%, 당기순이익 43%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엔에스는 중국의 꾸준한 투자 증가에 따른 적극적 대응과 더불어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실적 증가는 그동안의 노력이 일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주주분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