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해 5개 사회적 기업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24일 서울 마포 한국 YMCA전국연맹 회의실에서 ㈜나무를심는사람들, ㈜두손컴퍼니, ㈜마이소아이어티, ㈜생각나눔소, ㈜휴먼퍼스트 등 사회적 기업 5개사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 KB국민은행이 24일 서울 마포 한국 YMCA전국연맹 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5개사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에 지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날 전달식에는 구승열 KB국민은행 상품본부장,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완배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이충재 한국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및 사회적 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기업들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연구를 통해 사회적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 발굴‧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저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혁신‧융합 산업이 고용 창출로 확대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