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선정
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선정
  • 김바울 기자
  • 승인 2016.10.26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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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개월간 누적 수익률 평균 6.40%
한 달 동안 평균 19.18%기록
코스닥지수 2.64% 보다 높아


신한금융투자는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TOP5’를 선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은 한달동안 평균 19.18%의 수익률을 보이며,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0.44%), 코스닥지수(2.64%) 상승률보다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800여 PB들의 올해 9개월간 누적 수익률은 평균 6.40%로, 전월 대비 0.66%P 상승했다. 특히 평균 6.40% 수익률은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4.2%, 코스닥 상승률 -0.17% 대비 월등한 성과로, PB들의 자산관리 능력이 시장 수익률을 앞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중 고객수익률(9월) 1위에 오른 안두혁 PB팀장(신당지점)은 한달 수익률 42.20%를 기록했으며 18.34% 수익률을 보인 홍봉기 PB팀장(시지지점)이 2위에 올랐다.

이어 의정부지점 이성태 PB팀장(14.02%), 울산남지점 박상현 PB팀장(11.70%), 분당지점 유기철 PB팀장(9.63%)이 뒤를 이었다.

안 팀장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고, 잃은 때는 조금, 벌 때는 많이’라는 세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키려 노력한다“며 “싸게는 가치평가이며, 쌀 때는 매매의 시점이고, 마지막은 자산관리와 효율적 투자원칙을 의미한다” 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결국 투자의 성공은 전략과 전술이 아닌 ‘스스로의 철학을 얼마만큼 지켜내느냐’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WM그룹에서는 3분기(7월~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2명을 선발했다. 총자산수익률 부문에는 10.49% 수익률을 보인 신한PWM강남센터 박은미 PB, 금융상품수익률 부문에는 8.36% 수익률을 기록한 신한PWM부산센터 엄영해 PB팀장이 선정됐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고객이 돈 벌어야 회사도 수익 난다’는 고객 중심의 금융철학을 바탕으로, 매월 고객 수익률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리테일 우수직원 상위 5명과 WM그룹 우수직원 2명의 이름과 사진을 여의도 본사 옥외 전광판에 노출시키며,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적극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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