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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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은 지난 23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40명과 함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새뜰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뜰마을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선정된 마을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은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천장을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간 업무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기획된 행사로, 지난 11일 전북 군산시 소재 방축도를 찾아 등산로 정비, 일손돕기 등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한 이후 두 번째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간 협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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