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활동지원 최우수기관에 표창·우수기관 마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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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2014년도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대한 평가에서 ‘활동지원 서비스품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15개소 기관장을 공단 본부로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이용자에게 관련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54개소의 복지관을 대상으로 2014년도에 최초의 정기평가를 실시해, 이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15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15개 활동지원 최우수기관에 대한 표창과 우수기관 마크를 수여하고, 활동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공단은 시상 후 수상한 최우수기관과의 ‘멘토링 협약’ 체결을 통해 수상 기관의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고, 활동지원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광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명품 복지서비스로의 발전을 위해 공단과 활동지원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자”며 “최우수기관의 우수사례가 다른 기관에 많이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0월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는 공단은 전국에 약 723개의 활동지원기관(활동보조서비스 제공)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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