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은 9월 3일 오전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전경련 임원들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이 가장 활발한 가락시장을 찾았다.
|
이날 방문은 최근 「우리 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캠페인」 서한문 발송에 이어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내수활성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허창수 회장은 가락시장 내 쌀가게를 찾아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쌀 540포대(1,500만 원 상당)를 구입하였다.
추석이 이른데 햇과일들은 잘 들어오고 있나요?
허창수 회장은 가락시장에 도착하여 이병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게 시장현황을 안내받은 후, 무배추시장, 청과시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청과시장 과일점포에서는 상인에게 제수용 과일을 비롯한 햇과일들의 수급 현황 등 이른 추석에 따른 어려움이 없는지 물어보았다.
허 회장은 식품종합상가 쌀가게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쌀 수급 현황 등을 안내받는 한편,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지원에 활용할 쌀 540포대를 주문하였다.
이날 동행한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전경련은 올해 들어,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지원, ‘농촌여름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등 내수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방문도 내수살리기 캠페인의 일환”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