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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전매장 디지털프라자가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홍대점은 획일화된 매장 운영에서 벗어나 IT, 모바일 제품 중심에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더해 판매점의 혁신을 꾀했다.
매장의 큰 변화는 먼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나홀로 라운징존'을 신설했다. 라운징존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을 위해 휴식, 여행, 운동, 취미생활 네가지 테마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액티브 라운징에서는 나홀로 조깅,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갤럭시 탭S, 기어 핏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트레블 라운징에서는 갤럭시 카메라,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취미 생활을 통한 만족감을 얻는 키덜트 라운징에서는 로봇청소기, UHD 모니터를 시연할 수 있다.
특히 커피 전문숍도 입점해 최신 제품 체험과 함께 일상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홍대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홍대점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과 이업종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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