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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가 리어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니보매트 오토매틱 레벨링 시스템’을 장착한 크로스컨트리 모델 XC60(사진), XC70, XC90을 선보였다.
트렁크에 많은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를 달고 주행하면 차량 뒤쪽이 가라앉고 앞쪽이 들리면서 운전도 불편하고 사고 위험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니보매트시스템은 많은 짐을 싣더라도 리어 서스펜션이 스스로 높낮이를 조절해 차량상태를 수평으로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부품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연료 효율성은 높일 수 있다. 특히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사고나 전복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XC60, XC70, XC90에 적용된 니보매트 외에도 사륜구동시스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 경사로 주행제어시스템, 트레일러 스태빌라이저 등 다양한 안전 기능들이 들어가 있다.
니보매트를 적용한 XC60 D5의 차량가는 6390만원이며, XC70 D5는 6230만원, XC90 D5 가 70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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