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새해 2만2000대 차량 팔겠다"
"아우디코리아, 새해 2만2000대 차량 팔겠다"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3.12.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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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머 사장, 고객감동 서비스·지역사회 공헌에도 역점
▲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
아우디코리아가 내년 차량판매 목표를 올 예상치보다 2000대 늘어난 2만2000대로 잡고 고객서비스 강화 등 프레스티지 브랜드의 입지를 굳하기에 나서 주목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미 10월에 올해 목표인 1만6000대를 돌파하고 연말까지 2만대 판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올 한해 R8 5.2 V10 플러스 쿠페, R8 V10 스파이더, A5 스포트백, SQ5, Q3 등 5개의 신차 출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행사, 서비스, 사회공헌을 통해 브랜드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

타머 사장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발판으로 새해에는 '프레스티지&다이내믹' 특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3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7곳에 신설해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도어 소형세단 A3, 265마력 성능의 글로벌 한정모델 TTS컴피티션, 최상위 RS버전인 5도어 스포츠쿠페 RS7 등 출시를 통해 고객선택의 폭도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부터 시행한 뉴 프리미엄 서비스인 '아우디4 퀄리티' 내실에도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서비스센터 신설을 통해 차량정비 워크베이 수가 총 350개를 늘리고, 전문정비 직원도 410명으로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4억을 투자해 12월에 문을 여는 평택 트레이닝센터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비인력 보강에 걸맞는 전문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타머 사장이 가장 무게를 두는 것은 고객감동과 지역사회 공헌이다.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8개 대학과 진행 중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졸업생 채용 인원을 90명까지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에너지관리공단과 진행하는 탄소중립기금 규모를 2배로 늘리고,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아우디 디자인챌린지, 영화제 후원 등 문화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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