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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기업의 사회적 나눔을 위해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i길벗에 12인승 복지차량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이찬열 민주당 의원,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와 임직원, 우호철 i길벗 이사,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 전무는 “이번 차량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회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사단법인 i길벗은 수원지역 저소득가정과 차상위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지난해 ‘길벗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고 방과후 보호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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