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거복지사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우리은행, 주거복지사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김윤희 기자
  • 승인 2009.11.27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조경화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27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국토해양부 주최 2009년 제5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번 수상은 우리은행이 전세자금대출과 주택구입자금대출 등 서민주택금융 지원 확대는 물론 국민주택기금 재원 확충과 주택청약제도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주택청약종합저축 제도의 조기 정착에도 앞장 서 무주택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국민주택기금 총괄수탁은행으로서 저소득 서민의 주택구입과 전세자금 마련을 위한 국민주택기금 수요자대출 확대에 앞장서 올해 들어 9월말 현재 8만2천여 가구(전체 국민주택기금 지원실적의 63.8%)를 지원하는 등 무주택서민의 주거복지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출시돼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국토해양부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약제도 개선과 상품요건, 문제점 및 해결방안 도출 등 주택청약제도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국민주택기금 재원 확충을 위해선 이 제도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돼야 한다는 데 전 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시부터 청약시장을 선도해 나가, 9월말 현재 827만좌에 2조7천억 원의 기금 재원을 확보하는 등 서민 주거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종휘 은행장은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주문과 격려라고 생각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주택기금 총괄은행으로서 무주택서민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과 서민주택금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