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다양한 혜책 제공하는 ‘프레지던트연금보험’ 판매
한화생명, 다양한 혜책 제공하는 ‘프레지던트연금보험’ 판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3.05.21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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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고소득 VIP고객을 타겟으로,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부부가 각각 가입해도 함께 관리해 할인·납입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1일(火) 밝혔다.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은 고객의 소득 불규칙성을 고려해, 매달 보험료를 일정하게 납입하기 곤란할 경우 보험료의 일부만 납입할 수 있는 ‘부분납입 유예제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상품은 보험료 전액을 유예하는 방법만 가능했다. 이외에도 연봉이 규칙적으로 상승하는 직장인을 위해, 보험료 증액옵션도 갖춰 선택권을 높였다.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은 소득을 따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 고소득 맞벌이 부부를 위한 ‘부부Care서비스’도 장점이다. 별개의 계약으로 각각 가입해도 부부의 보험료를 합산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보험료할인 및 월 보험료의 일정액을 적립금에 가산해주는 보너스 혜택 등을 폭넓게 받을 수 있다. 특히 ‘부부Care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가입하면, 부부 중 한 사람만 사망 또는 80% 이상 고도장해를 당해도 부부 모두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한화생명의 ‘부분납입유예제도’와 ‘부부Care서비스’는 고객 선택권을 높인 독창적인 서비스로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올해 7월 29일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생명보험사에서는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은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2013년 5월 기준 3.97%)을 적용하기 때문에 노후생활에 필요한 연금을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고, 최저 2.5%(10년 초과시 2.0%)의 금리를 보장해 저금리시대에도 안정적인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종신연금형이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종신토록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대상자가 중도에 사망하더라도 60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증지급하기 때문에 유가족에게 연금을 물려줄 수도 있다.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은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시 연금액을 2배로 늘려 받을 수 있는 ‘LTC(Long Term Care, 장기간병)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LTC소득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연금 개시 전 장기간병 상태가 됐을 때 매년 300만원의 간병자금 수령도 가능하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외에도 암진단, 실손보장, 성인병진단, 재해보장 등 다양한 특약을 15개까지 가입할 수 있어, 부족한 보장자산을 채우는데도 유용하다.

가입연령은 만15세~70세, 연금개시는 4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최저 보험료는 월 100만원 이상이다. 단, 부부Care계약으로 부부가 각각 가입하면 합산 관리하기 때문에 월 50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임동필 마케팅실장은 “고소득의 자영업자,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VIP 고객의 특성을 분석하여 개발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선택권을 높인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부여하는 ‘배타적사용권’이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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