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APB 공개매수 최종 마감일과 상장 폐지
하이네켄, APB 공개매수 최종 마감일과 상장 폐지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3.01.18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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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N.V. ( ‘하이네켄’)는 하이네켄 인터내셔널 BV( ‘HIBV’) 가 미처 보유하지 못하거나 지배 하지 못하는 Asia Pacific Breweries Limited (‘APB’)의 전체 발행 및 불입 일반주 (‘APB 지분’)에 대한 무조건현금공개매수를 싱가포르 시간으로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오후 5시 반에 최종적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4 일 매수 시작부터 2013년 1월 16일 까지 공개시장에 남은 APB 주식 12,127,715 중 11,014,892주 총 90.8 %에 해당하는 주식을 인수했다. 따라서, HIBV는 현재 싱가포르 규정에 따라 나머지 APB의 주식에 대해 강제 인수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규제 통지문을 APB 주주들에게 오늘 보냈다. 따라서, APB는 하이네켄의 전액출자 자회사가 된다. 강제인수가 마무리되면, 2013년 2월18일 경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 될 예정이다.

2013년 1월 16일 현재 HIBV은 APB 총 발행 주식 자본의 약 99.57 %를 차지하는 257,120,201 주를 보유하고 있다.HIBV가 싱가포르에서 작성한 규제 발표문은 이 보도자료에 첨부되어 있다.

하이네켄과 HIBV의 이사들(이번 발표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감독을 위임 받은 이사를 포함)은 이번 발표에 진술된 사실들과 제안된 의견들은 공정하고 정확하다고 인정하고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중요한 사항들이 발표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모든 정보는 공개적으로 사용할 소스 또는 F & N, APB로부터 얻은 것이다. 하이네켄과 HIBV 각 이사는 합리적인 추론을 통해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추출하도록 노력했으며, 정확한 내용이 보도자료에 담기도록 했다. 하이네켄과 HIBV 는 함께 각각의 진술 책임을 받아들인다.

하이네켄은 국제적인 양조회사로 소비자들에게 어디에서나 놀라움과 기쁨 제공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설립자의 가족명을 딴 Heineken(R) 브랜드는 전세계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국제적인 최고급 프리미엄 맥주이다. 회사의 목표는 진입하는 모든 시장을 선도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가지는 것이다. HEINEKEN은 Heineken (R) 과 전체 제품군이 모든 시장에서 승리하기를 원한다. 현재 70개국에 140여개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맥주 214,000,000 헥토리터를 팔았다. HEINEKEN은 유럽 최대 양조회사로, 세계에서 세 번째 규모이다. HEINEKEN은 Amstel, Birra Moretti, Cruzcampo, Desperados, Dos Equis, Fosters, Heineken, Newcastle Brown Ale, Ochota, Primus, Sagres, Sol, Star, Strongbow, Tecate, Zywiec와 합작투자브랜드 Cristal, Kingfisher, Tiger와 Anchor 등 200 개 이상의 국제적인 프리미엄, 지역 및 지역특산 맥주와 사이다에 대한 마케팅과 판매를 책임지고 있다. 2011 년 매출은 171억 유로를 기록하고 세전영업이익은 27억 유로이다. 고용 인원은 약7만명이다. Heineken NV와 Heineken NV 주식은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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