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파밍 예방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 개발
농협은행, 파밍 예방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 개발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3.01.07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밍 및 피싱 원천방지
NH농협은행은 인터넷뱅킹시 악성코드를 이용한 ‘파밍’ 사기를 원천 차단하고, 피싱사이트 식별력을 극대화한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7일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인터넷뱅킹 주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고객 한명을 위한 세상에 유일한 개인별 인터넷뱅킹 주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나만의 은행주소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할 경우 악성코드를 이용한 ‘파밍’ 시도가 원천 차단된다. 파밍 악성코드는 PC에 저장된 은행주소를 피싱사이트 주소로 바꾸지만, 나만의 은행주소는 악성코드가 은행주소를 찾을 수 없어 파밍이 원천차단된다.

또 사전에 설정한 나만의 캐릭터가 이동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피싱사이트 식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등록방법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 접속후 MY뱅크에서 주소를 직접 만들면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와 더불어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 도입이 늘고 있는 전자금융사고 예방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