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자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오는 10월 19일부터 CJ E&M의 tvN이 방영하는 ‘슈퍼챌린저코리아’를 제작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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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챌린저코리아’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tvN 슈퍼챌린저코리아 홈페이지 (http://sck.interest.me/)에서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다시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이, 성별, 학력,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전자들은 ▲단순한 스펙이 아닌 ‘나의 인생 그래프’ ▲자신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한 ‘자기사용 설명서’ ▲외계인에게 팔고 싶은 아이템과 이유, 방법을 설명하는 ‘자신만의 Creative’ 등과 같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어필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8월 11일 서류 합격자 100명이 발표되고, 12일 그룹면접을 통해 30명으로 압축되며, 14일 ‘프러포즈’라는 주제의 개별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본선 진출자 16명이 최종 선발된다. 지원 관련 문의는 <슈퍼챌린저코리아팀> 이메일(tvnsck@cj.net) 또는 전화(1600-0088)를 통해 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 16명 전원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국내 인턴십 자격이 주어진다. ‘Top 4’ 진출자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정규직 채용 혜택과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및 런던본사 탐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Top 4’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더불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해외 인턴십 기회와 자기계발비(3000만 원) 등의 파격적인 특전을 추가로 얻게 된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회장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는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에 기반한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Here for good’을 브랜드 약속으로 삼고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tvN ‘슈퍼챌린저코리아’ 후원을 통해 미래 한국사회의 초석인 젊은이들이 넓은 시야와 위대한 상상력을 갖고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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