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대구 Fighting 특판예금’ 판매
대구은행, ‘대구 Fighting 특판예금’ 판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06.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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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대구 FC프로축구팀의 선전과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구 개최를 위해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대구 Fighting! 특판예금’을 한시 판매한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누구나 1년 동안 가입가능하며, 예금종류에 따라 특판 정기예금과 특판 정기적금 두 가지로 판매된다. 특판 정기예금은 최저 300만원 이상 가입가능하며 2,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특판 정기적금은 월적립금 1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판매한도는 없다.

연 3.7%의 기본금리가 제공되는 이 상품은 2012 K리그에서 대구 FC 프로축구팀 최종순위가 8위 이상 될 경우 연0.2%, 10위 이상 연0.1%의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또 제 93회 전국체전에서 대구광역시가 종합성적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연0.1%, 대구은행 정구팀이 단체전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연0.1%의 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4.1%의 금리가 지급된다.

상품을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012 K리그 홈경기 할인 입장권이 무료 증정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커피머신 등의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보너스 금리와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특판예금에 가입해 많은 지역민들이 지역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응원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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