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차 파워 28% 업...자동차관리법에도 위배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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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전문 튜닝업체 칼슨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CGI블루이피션시 엔진에 장착 가능한 파워킷 ‘칼슨 퍼포먼스 C-Tronic CB S(사진)’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칼슨 파워킷은 플러그 앤 드라이브 방식이다. 차량에 기본으로 장착된 ECU에 튜닝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하드웨어를 ECU에 연결만 하면 된다.
벤츠 CGI 엔진이 탑재된 모델의 전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안정적인 출력 향상을 제공한다.
파워킷 장착만으로 엔진파워를 28%가량 향상 시킬 수 있으며 독일 인증기관인 TÜV의 인증서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엔진을 마모시키지 않으면서 출력을 향상시켜 튜닝을 마친 벤츠차의 내구성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칼슨 파워킷을 장착하는 튜닝 방식은 국내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하는 관리, 구조변경과 무관해 법규에도 저촉되지 않는다.
뉴SLK, E클래스, C클래스 모델 중 CGI 엔진을 장착한 차종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SLK200 블루이피션시의 경우 기본 엔진출력이 184마력인데 파워킷을 장착하면 224마력으로 파워가 크게 향상된다.
가격은 부가세 뱔도 290만원이며 2월까지 국내 출시를 기념해 20만원 할인 판매한다. 문의 02-577-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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