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기관 이용 아동의 재능 발굴·성장 지원하는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사업 운영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재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에 '2025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아동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재능 발굴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264개 기관 4천44명의 아동에게 약 28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후원금은 올해 라이프재능클래스에 참여하는 34개 기관에서 22개 스포츠 종목과 19개 문화·예술분야의 수업을 받는 아동 500여명을 지원하는 용도로 쓰이게 된다.
또, 해당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아이들은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과 연계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지 재단 사무국장은 "예체능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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