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BNK금융과 청렴·윤리경영 협의회
캠코, BNK금융과 청렴·윤리경영 협의회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2.25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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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 민간기업과 협력해 청렴·윤리경영 협력체계 강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BNK금융지주, BNK부산은행과 '민간부문 청렴·윤리경영 확산·협력을 위한 청렴·윤리경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8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 출범에 이은 지역 거점 민간기업과의 첫 협력사례로 기관 간 청렴·윤리경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윤리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캠코-BNK금융그룹 쳥럼·윤리경영 협의회'에서 김장래 캠코 준법경영실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전진희 BNK금융지주 윤리경영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캠코-BNK금융그룹 쳥럼·윤리경영 협의회'에서 김장래 캠코 준법경영실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전진희 BNK금융지주 윤리경영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는 부산시 소재 공공기관인 캠코,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상호간 윤리·인권 경영 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목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를 말한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장래 캠코 준법경영실장, 전진희 BNK금융지주 윤리경영부장 등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청렴·윤리경영 우수 정책사례와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장래 캠코 준법경영실장은 "이번 협의회가 민간 부문의 청렴·윤리경영 확산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민간부문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윤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에서 내부통제 감사품질 혁신기관대상(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등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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