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 올해 국내증시 전망 등 조망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KSD홀에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경제 환경 변화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2025년 한국증시 전망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달러의 약세 반전과 비달러 자산의 반전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국내외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며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학균 센터장은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을 사는 것이므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 대상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올바른 투자 태도(attitude)도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강연은 BIFC 건물 출입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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