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KCC 서초동 본사에 위치한 하이엔드 창호 전시관 '더 클렌체 갤러리'(The Klenze Gallery)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7월에 오픈한 '더 클렌체 갤러리'에는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리점 및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들의 방문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2일 KCC는 밝혔다.
KCC에 따르면, '더 클렌체 갤러리'에는 창호의 소음 차단 효과를 검증하는 '차음 테스트 존(zone)'과 창호에 적용하는 색상의 변화를 비교해 보는 '컬러 베리에이션 존(color variation zone)' 등 다양한 체험존이 구축돼 있다.
갤러리를 찾은 방문객은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Klenze)의 품질과 기능, 고급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또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인테리어 콘셉트에 따라 실제 주거 환경과 유사하게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 주거공간과 비교도 할 수 있다.
특히 클렌체 단창 제품은 기존의 이중창보다 세련된 슬림 디자인으로 전망 좋은 뷰를 확보할 수 있고, 이중창만큼 우수한 단열성 때문에 고급 아파트, 주상복합 주택 등에 시공되고 있다는게 KCC의 설명이다.
'더 클렌체 갤러리' 방문을 원하는 소비자는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방문이 가능하다. 갤러리에서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를 원하는 경우, 가까운 클렌체 이맥스클럽 대리점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KCC 관계자는 "클렌체 이맥스클럽은 창호 품질 및 A/S 등 믿고 시공할 수 있는 검증된 대리점으로, KCC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