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가 국내 고객 및 야구팬들에게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직관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스터카드가 미국 메이저리스 베이스볼(MLB)과 그간 오랫동안 이어왔던 파트너십을 '2024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Presented by Coupang Play'로 확대하고, 국내 고객들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1997년 부자(父子) 야구경기 관람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교감을 일깨웠던 Priceless 광고 캠페인을 통해 MLB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해당 캠페인은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는 전략적 브랜드 플랫폼으로 마스터카드는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마스터카드는 올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야구경기를 통해 한국 야구팬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응원의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 생생하게 전달되도록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하기로 했다.
마스터카드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공식 결제파트너로서 신한카드 및 우리카드와 함께 마스터카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이벤트를 통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에게 MLB 서울 시리즈 경기를 고척돔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응모 기회를 제공했다. 또, 내달 말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3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 시리즈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카드의 정석’으로 대표되는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모든 우리카드 상품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 금액에 따라 서울 시리즈 티켓 2장을 받을 수 있는 응모 기회를 제공했다.
박경진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야구팬들이 서울 시리즈를 경험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마스터카드는 앞으로도 카드사들과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